가까이 지내는 목사님이 좀 빨리 은퇴를 하신다해서 축사를 했습니다.  30년 선교목회일선에서 한발 뒤로 물러서는 것입니다.
이제는 사역일선에서 한발뒤로 물러가서 사역에 대해서 목회에 대해서 성도에 대해서 그리고 교회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좀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기도할수 있게 되심을 축하드렸습니다.
일선에 서면 보이지 않는것이 많이 있습니다. 앞만바라보고 해야할 일만 바라보고 달려왔던 시간들 그래서 보지 못한것들이 많이 있었으리라 생각도 해봅니다.  나도 가끔은 한발뒤에서 바라보는 시간도 좀 가져야 하는데.. 나역시 30년을 그렇게 사역해왔기에...